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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상대 건축학과, 농어촌 노후주택 개량 ´구슬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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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09-08-27 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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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2009.08.11 13:13:14)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 26명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대안마을에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정경열(3학년) 학생 등 26명은 이상정 교수의 지도 아래 6명씩 4개조를 편성, 마을회관에서 합숙을 하면서 1주일만에 마을 분위기를 환하고 아름답게 바꿔놓았다. 이들은 지붕개량, 담장블록 쌓기와 미장, 안방 도배, 벽면과 담당 도색, 담장 벽화 그리기, 화장실 부분 개선 등 전문 일꾼 못지않은 솜씨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마을회관과 마을 공동창고의 벽면도 새롭게 칠하고 벽화를 그려 넣었다. 뿐만 아니라 이상정 교수는 이들의 봉사활동이 단순한 노동제공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일 특강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는 ▲강병환 흥한주택종합건설 건설본부장 ▲이상정 교수 ▲김만준 한양건축사사무소 소장 ▲김미옥 통영시의원 ▲문철봉 통영YMCA 사무총장 ▲김광주 변호사 ▲이상원 대우건설 부장 등이 참가해 자신들만의 인생 경험담을 들려주어 산교육의 장이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 한국농어촌공사·농림수산식품부·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하동 다문화가정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데일리안경남 = 전용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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